안녕하세요.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하면서 숙소 소개를 먼저 해드립니다.
사실 제가 찾은건 아니고 영어캠프 업체에서 지정해준 숙소중 고른것이긴 한데요.
그렇다고해서 한국인만 있는건 아니고 다양한 외국인과 섞여있어요.
님만해민에 있는 이스틴탄 호텔 치앙마이 입니다.
먼저 취사 및 빨래가 가능하고.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있고(가격은 좀있음)
앞에 쇼핑몰 및 마트가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주변에 먹거리가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중심지와 개인 투어를 신청할때 종종 픽업이 안되는 지역이라고 나오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https://maps.app.goo.gl/MzdchyW8kFumNZ9h6
이스틴탄 치앙마이 호텔입니다. 제가 정한 방을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들이 있으면 일단 침실과 분리가 되고 좀 넓어야 덜 싸우기 때문에... 가격이 있더라고 심신의 안정을 위해 예약을 했습니다.
먼저 화장실에 욕조랑 세면대 두개가 있고요. 뭐 다른거는 호텔 예약사이트에도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생략할게요.
샤워기 필터는 하루 쓰면 노랗게 변하는 정도라 양치물은 생수를 구매해서 따로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젤 아쉬운부분이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밤에 차 소음 매연..그리고 근처 아래에 무슨 라이브 술집인지 노래소리가 너무커서 12시 넘어서까지 시끄럽더라고요. 다행히 침실에 들어가면 이중문이 있어서 덜 들리기는 하는데...그래도 시끄럽긴 합니다. ㅠㅠ 고즈넉한 여유를 즐기는 곳은 아닌듯 싶어요.
세탁기 및 건조기도 가능하고요. 시간은 좀 오래걸리지만 요리도 가능하고. 음식물쓰레기는 밀봉해서 같이 일반쓰레기에 버려야 하기때문에 자주하지 않을것 같긴 합니다..
유아 수준의 작은 키즈카페 같은 곳도 있어요.
가성비가 젤 좋습니다.
1월 성수기 기준으로 2인실 8-10만원 대고요.
제가 숙박한 원베드룸 스위트는 20-28만원 정도인것 같네요.
한번은 올만하나 한달내내 있기엔 좀 시끄러울 수 있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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